법률 에이전트도 코난테크놀로지... 법제처 '생성형 AI 법령검색' 사업 맡는다 N
2026.06.02
- 총 65.5억 원 규모 사업 수주… 에이전틱 AI 도입으로 ‘환각률 0%’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 만든다
- 공공·지자체부터 의료·국방·에너지·법률까지… 코난테크놀로지, 엔터프라이즈 AX 리더십 ‘입증’
코난테크놀로지가 법제처 '생성형 AI 법령검색 시스템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29일 계약했다. (사진제공=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법제처 ‘생성형 AI 법령검색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65.5억 원 규모이고,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50일간 1ㆍ2차에 걸쳐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코난테크놀로지, 사이냅소프트 등 총 4개사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단어 유사도 매칭 방식과 수기 데이터 구축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 국민이 일상적인 문장형 질문으로도 정확한 법령 및 판례·해석례 등 종합법령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는 능동적으로 질의를 분석하고 최적의 법률 용어로 재구성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생성형 AI의 환각 현상을 원천 차단하는 고신뢰 가드레일, 즉 안정망도 고도화한다. 아울러 약 760만 건의 국가법령 데이터를 조·항·호·목 단위로 구조화한 벡터 DB와 상하위법 위계 관계를 반영한 ‘AI 특화 법령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며,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GUI 기반 LLMOps 플랫폼의 통합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코난테크놀로지가 그간 축적해 온 대형 공공 및 법률 도메인 특화 AI 전환 역량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대법원 재판지원 AI 시스템 구축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구축 사업에서 방대한 사법·형사 데이터를 완벽히 처리하는 특화 LLM 기술력을 증명하며, 공공 법률 AI 분야의 기술 파트너로 신뢰를 쌓아왔고, 이번 법제처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대한민국 법률 핵심기관의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아우르며 법률 도메인 부문서 입지를 굳혔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축적된 법률 AI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법령정보를 이용하는 지능형 정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