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짜 일터로 간 AI… 코난테크놀로지, 원격 작업지원 에이전트 ‘비전플로우’로 제조 현장 혁신 N
2026.05.29
- 코난테크놀로지, 모니터 속 AI 넘어 실제 제조 산업 현장으로… 차세대 ‘임바디드 AI’ 시동
- 지난 4월 WIS 현장 VOC 반영, 내달 코엑스 ‘STK 2026'서 실전형 시나리오 최초 공개
"진짜 일터로 간 AI" — 코난테크놀로지의 원격 작업지원 에이전트 ‘비전플로우’,
시각지능과 온디바이스 AI 결합으로 작업 능률을 높이고, 실시간 다국어 통역으로 작업 현장 소통을 돕는다. (사진제공=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실제 일터와 제조 현장으로 확산되는 '현장 AI(Field AI)'로 무대를 넓힌다. 그동안 DX와 AX가 주로 디지털 공간의 데이터 처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각지능(VLM)과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임바디드 AI(Embodied AI) 기술을 체화시켜 '진짜 일터로 간 인공지능'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현장 혁신 솔루션의 첫 주자는 AI 글라스 기반의 원격 작업지원 에이전트 ‘비전플로우’(VisionFlow)다. 최근 해외에서 주목 받는 소비자용 AI 글라스가 일상적 대화나 정보 검색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비전플로우’는 산업 현장 작업자를 위한 ‘시각지능 에이전트’ 역할을 지향한다. 글라스 너머 복잡한 기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상황을 진단하고, 단계별 작업 가이드를 실시간 가상 판넬 형태로 띄워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은 두꺼운 매뉴얼을 들여다보는 번거로움 없이 글라스로 표준작업절차서(SOP)를 확인, 핸즈프리 환경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 자체에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 가볍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과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능이 탑재돼, 다국적 인력이 포진된 제조 현장에서도 언어 장벽 없는 작업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비전플로우’는 지난 4월 월드IT쇼에서 프로토타입 중심의 첫 선을 거쳐 오는 6월 1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열리는 ‘2026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6)’에 출품된다. 당시 관람객들의 VOC를 적극 반영해, VLM 기반의 SOP 처리와 같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실전형 기능 위주로 시연할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사무실 모니터를 벗어나 고도의 보안과 실시간성이 필수적인 제조 현장에서 ‘진짜 일터로 간 AI’를 구체화하고, 독자적인 시각지능(VLM) 기술을 직관적인 웨어러블 기기에 녹여내 현장 작업 능률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제조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해법을 모색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가 산업 단지 내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AX 기술 실증을 활발히 전개 중이고, 지난 27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AI World Congress 2026’에서는 김만수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제조 산업과 LLM 기술의 융합 – 피지컬 AI의 시작’을 주제로 제조 현장 밀착형 인사이트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