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 음성 인식 자막, 자동점역변환 등…교육 분야 인공지능(AI) 융합 사업 봇물
2021.07.09
이번 사업은 비대면·온라인 교육이 보편화한 요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학생 맞춤형 원격교육 지원 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청각장애학생을 위해 원격화상 수업 시 음성인식을 통한 실시간 자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수행 내용은 신규 도입 예정인 장애학생 원격교육 플랫폼과 연계된 AI 음성인식 자막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음성인식(AI Voice Recognition) 및 딥러닝기반(Deep Neural Networks)의 음향모델이 적용되는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화상강의 시스템과 학습관리 시스템(LMS)간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국제표준(de-facto standard) 수준의 연동 인터페이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AI 음성인식 기반의 온라인 자막자동생성 솔루션(D:Listener)을 통해 청각장애인, 외국인, 학습부진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중·고·대학교 등 학교 내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콘텐츠관리 플랫폼과 스마트캠퍼스 구축용 챗봇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아 기자 디지틀조선일보 / 2021.07.09 / 기사 원문보기
"이전글
[하이테크정보] "기술기업 답게 융합 AI 기술로 새 역사 쓰겠다" - 양승현 / 하이테크정보 61호(21.08.17)
2021.08.17
다음글
[프라임경제] [AI 이끄는 인재들] 코난테크놀로지, 멀티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기반 AI 눈길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