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청와대 영빈관서 개최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참여
- ‘코난 LLM’으로 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 자동 도표 생성 및 요약 기능 시연 ‘호평’
- 김영섬 대표이사, 업계 대표 8개 기업과 ‘초거대 인공지능 출정선언’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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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코난테크놀로지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여해 자체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을 시연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대통령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가 13일(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인 ‘코난 LLM’을 시연하고 초거대 인공지능 출정 선언에도 참여했다.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는 챗지피티에 대응한 국내 기업의 독자적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출시를 축하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를 민관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시연 부스 관람 → 발표 출정선언 → 토론 및 정책제언 순으로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됐다. 시연은 총 3개 기업이 참여했고, 이 자리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달 정식 출시한 ‘코난 LLM’을 대통령께 직접 선보였다. 김영섬 대표이사와 임완택 상무는 ‘코난 LLM’을 활용해 △과기정통부 '22년 AI 매출현황'을 주제로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자동 도표변환 기능을, 그리고 △과기정통부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활용지원 사업' 관련 보도자료 초안 생성과 자동 요약기능 등을 즉석 시연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에서 초거대AI를 자체 개발한 점, 한국형 토종 LLM으로 보고서 초안생성에 탁월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강조하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업무 및 행정효율 향상과 방향을 같이 하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코난 LLM은 보고서 초안생성에 특화된 퍼포먼스로 B2B, B2G향 LLM을 표방한다.
<이미지2. 이날 행사에서 코난 LLM은 초거대 AI를 자체 개발해 낸 중소기업으로서 이목을 끌었다. 사진은 시연 부스에 선보인 포스터 이미지> (제공=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시연 이후 진행된 초거대 인공지능 출정 선언에도 참여했다. 코난테크놀로지를 포함해 한국SW산업협회, 네이버, LG AI 연구원, 카카오, SKT, KT 등 총 8개사가 업계를 대표해 초거대 인공지능 출정을 선언한 것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및 투자 강화 △인공지능 신뢰성 안전성 강화 및 사회적 편익 제고 △국제기준 준수 주도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90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