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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기업향 신규 AI솔루션 ‘코난 RAG-X’ 베타 테스트

2025.02.13

 

- ‘코난 RAG-X’ 베타 테스트… RAG 기반 내외부 사이트 검색결과 바탕으로 LLM이 심층 즉답

- 美 리포트 이름 올린 ‘코난 LLM’, 고품질 데이터 보강 및 최신 학습 기법 적용해 새 버전 출시도


 


 

<이미지.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업향 신규 AI솔루션 ‘코난 RAG-X’ 베타 서비스를 거쳐 출시를 예고했다.>
(이미지 제공=코난테크놀로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고도화된 언어 모델 도입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가 기업향 신규 AI솔루션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데이터를 검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고품질의 심층 답변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했다. 양질의 최신 정보는 물론 기업 맞춤형 사이트까지 원클릭으로 검색한 뒤 AI가 즉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개발목표다.

‘코난 RAG-X’는 △기업 내부문서·DB(Internal Sources)부터 △실시간 웹사이트
·커뮤니티(External Sources) △고객별 맞춤형 사이트(Client-Specific Sources)까지 아우른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즉각 답변을 제공하는 B2B형 AI 플랫폼이다. 퍼플렉시티와 같은 웹사이트 검색 한정의 B2C 서비스와 달리, 최적화된 RAG 기술로 다양한 내외부 지식을 융합하여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LLM이 답변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예컨대 “금주 전기차 배터리 시황에 대해 3개월 전 워크샵 발표자료 찾아서 달라진 점 비교하고, 국내외Top5 기업별 최신 뉴스와 함께 보고서 초안 작성해줘”라고 물으면, “ 보고서에서는 사내 발표자료와 비교하여 전기차 배터리 시황의 변화를 분석하고, 주요 제조업체들의 최신 이슈를 토대로 종합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라는 대화를 시작으로 각 사이트에서 검색된 결과를 바탕으로 LLM이 수초 내에 일목요연하게 답변을 생성한다. 신뢰도 확보를 위해 모든 출처를 명확히 표시하고, ‘유럽의 주요 기술 동향’등 연관 검색어 및 참고자료도 자동으로 추천한다.

‘코난 RAG-X’는 고객이 필요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원클릭 검색만으로 고품질 전문 답변을 즉각 제공받아, 편의와 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또한 모든 태스크에 대해 신속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전사적 AI 역량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 복잡한 시장·트렌드 분석부터 경쟁사·업계 동향 파악, 신제품·신기술 조사, 국내외 정책·제도 조사, 실시간 이슈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기대된다.

김영섬 대표이사는 “검색 품질에 대한 기대가 높아가고, 기업 맞춤형 검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 단계 진화한 생성형 AI 사용 경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코난 RAG-X’는 현재 사내 구성원 200여 명과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중으로, 내달 정식 출시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 AI검색엔진 ‘코난 서치’를 대표적으로 약 2,900개 고객사와 3,400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 모델 ‘코난 LLM’이 한국 토종 생성형 AI로서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이름을 올렸다. 높은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을 인정받아 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국방부·한림대의료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산업 분야에 도입되며 ‘소버린 AI’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코난 LLM’은 다음달 신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LLM 개발 추세에 맞춰 추론 데이터와 인스트럭션 튜닝 셋 등을 대폭 보강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