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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46억 규모 한국동서발전 생성형 AI 사업 수주 N

2025.09.02

- 46억 원 규모 한국동서발전 ‘EWP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 체결
- 통합형 생성형 플랫폼으로 업무 혁신과 내부 보안 강화 동시 실현
- 공공 특화 온프레미스 LLM 기술력 ‘입증’, 발전사 맞춤형 AI 기술 개발 ‘박차’ 







 <이미지. 코난테크놀로지가 29일 한국동서발전의 ‘EWP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용역’을 계약했다.> (제공 =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가 29일 한국동서발전의 ‘EWP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4,232,698,740원이며, 사업 기간은 1년이다. *Korea East-West Power Corporation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EWP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통합형 생성형 AI 플랫폼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현해 내부 자료 보안과 업무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자결재 기안문, 보고서 작성, 회의록 정리, 규정•법률 질의응답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자동화한다. 또한 RAG 기반 지식 검색, 듀얼 모드 AI, 민감정보 필터링, 사용자 피드백 학습(RLHF) 등을 적용해 플랫폼 신뢰성과 성능을 고도화한다. 나아가 GPU 서버 기반 학습•추론 환경, 특화 언어모델, STT•OCR 등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까지 통합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내부 정보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6월 한국남부발전 생성형AI 구축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지난달 한국서부발전, 이번 한국동서발전까지 수주했다. 이어 대법원, 경기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대형 LLM 프로젝트도 연이어 맡았다. 단순한 AI 사업 수행을 넘어, 공공 부문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온프레미스 기반 AI 플랫폼 구축 수요를 정확히 읽고 반영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김영섬 대표이사는 “국내 발전사들의 AX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국내 에너지 산업이 AI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발전사가 생성형 AI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앞으로 발전 장비와 PHM(설비 예측 정비) 영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인 만큼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같은 산업 흐름에 발맞춰 발전사 맞춤형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